스마트홈과 매터 표준

이케아가 새롭게 Ormanäs라는 Light Strip을 출시했습니다. 4미터(약 13피트) 길이의 디머블 지그비 제품이구요, 가격은 29.99유로(약 32달러)로 라잇스트립 가격 치고는 합리적인 수준인 것 같습니다. 이케아의 Dirigera 스마트 허브에 붙여서 사용해야 합니다. 현재는 네덜란드에서만 판매되구요 점차적으로 미국 및 그외 지역에서 판매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개별적으로 LED의 주소 지정이 불가능해서 전체 스트립에 한 번에 하나의 색상만 표시됩니다. Dirigera 허브를 이용하면 애플 홈킷은 물론 구글 홈, 아마존 알렉사 같은 다양한 스마트홈 플랫폼을 지원합니다. 아직 매터를 지원하지는 않지만, 향후 업그레이드 예정이라고 합니다. ​ 아래 사진처럼, 지정된 위치를 잘라서 짧은 줄조..

지난달 말 코엑스에서 개최된 KES 2023에 갔다가 제미스마트 부스를 방문했습니다. 제미스마트 유저로써 대표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위챗 연락처도 공유를 했는데요, 토요일날 챗이 하나 오더군요. 주소 알려주면 허브 하나 보내주시겠다는 거에요. 그리고 화요일 저녁에 받았습니다. ​ 택배 포장을 뜯어 보니 이렇게 제미스마트와 매터 로고가 찍힌 제품이 들어 있습니다. 제미스마트 제품이 가격이 좋다 보니 포장이 그렇게 고급스럽지는 않습니다. 박스 옆면을 보니 C 타입 충전기를 이용한다, 인터넷 연결을 위해서는 이더넷 케이블이 필요하다, 그리고 매터 제어를 지원한다는 내용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다른 쪽을 보니 제품의 공식 이름이 Smart Matter Hub이고 모델명은 M1입니다. 매터를 지원해서 그런거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