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과 매터 표준

Linxura의 스마트 컨트롤러입니다. iPod처럼 4개의 버튼 클릭 휠이 있고 가운데에는 전자종이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최대 13개의 화면을 스크롤 할 수 있으며, 각 화면에는 (버튼당 하나씩) 4개의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따라서, 하나의 장치로 여러 개의 장치를 제어할 수 있죠. 또한, 미리 지정한 자동화도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버튼을 한번, 두번 클릭, 그리고 클릭한 상태에서 휠 회전(시계 혹은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는 식으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도 있습니다. 좋아보이기는 하는데요, 막상 이용해 보면 헷갈립니다 ^^;; ​ 와이파이를 통해 작동하기 때문에, 경쟁 제품처럼 별도의 브리지나 허브 장치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100달러로 비싸다는 것이 흠입니다. 지원하..

2021년 6월, Apple은 홈OS가 언급된 두 개의 채용 공고를 올렸으나 언론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되자 해당 용어를 삭제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첫 번째 tvOS 17.4 베타를 제외하고는 homeOS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 Apple의 2018년 홈팟은 출시 당시 iOS 11의 수정된 버전으로 실행되었지만, Apple은 홈팟 소프트웨어 13.4를 출시하면서 홈팟에 tvOS 플랫폼을 사용하도록 전환했습니다. 스마트 홈의 입지를 넓히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Apple은 향후 tvOS와 홈팟 소프트웨어를 결합하여 잠재적으로 홈OS로 리브랜딩할 수 있습니다. ​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애플은 에코 쇼, 메타 포털, 구글 네스트 허브와 경쟁할 새로운 스마트 홈 디스플레이를 적극적으로 개발하..

미국 ADT가 다음 달에 새로운 스마트홈 기기들을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로 시큐리티 관련 제품들인데요, 지웨이브(Z-Wave) 기반으로 동작하는 것 같습니다. 2020년 초에 ADT Blue라는 DIY 스마트홈 보안 솔루션을 출시했다가 접었는데요, 지금은 전문적인 설치 및 모니터링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https://www.theverge.com/2024/1/23/24048187/adt-smart-home-security-system-google-nest-launch

* 테슬라와 삼성은 스마트홈을 위한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발표 * 삼성의 스마트싱스 플랫폼 사용자는 PowerWall 가정용 배터리와 같은 테슬라의 제품에 연결하여 에너지 생산량과 사용량 증가 등을 추적할 수 있게 됨 * 향후 파워월 외에도 전기 자동차, 태양광 인버터, 월 커넥터 충전 솔루션 등 다른 테슬라 제품과 연결될 것 * 삼성의 스마트싱스가 처음으로 Tesla의 API를 사용함으로써 가능하게 됨 * CES 삼성 부스에서 전시될 예정 https://www.theverge.com/2024/1/4/24026070/tesla-smart-home-samsung-smartthings-energy Tesla’s first smart home partner is Samsung SmartThings ..

* 온디바이스 AI가 CES의 핵심 화두 중의 하나로 부상 * LG전자, 클라우드 연결 없이 기기 내에서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을 처리할 수 있는 반려가전을 국내 최초로 소개 예정 * 두 다리에 달린 바퀴와 자율주행 기술로 집안 곳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멀티모달 방식으로 인터페이스 * 다양한 홈 모니터링 센서가 집안 곳곳의 실시간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전 제어에 도움

CSA 홈페이지 글을 읽다 보니, 얼라이언스 멤버들이 Aliro라는 스마트도어락 기업을 설립한 모양입니다. 스마트폰이나 워치를 이용한 모바일 액세스 경험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라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The 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 Announces Aliro, A New Effort to Make Mobile Devices & Wearables Central To A Digital Access Future ​ 사물 인터넷의 개방형 표준을 위해 노력하는 675개 이상의 기술 회사로 구성된 국제 커뮤니티인 연결 표준 연합은 사용자가 모바일 장치 또는 웨어러블을 사용하여 문이나 기타 출입구를 여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한 새로운 노력인 Aliro..

스마트 홈 제어 기능을 갖춘 잠재적인 Google Glass 후속 제품에 대한 미국 특허 출원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AR 웨어러블에는 물체 인식 센서가 통합되어 있어 손동작으로 스마트 홈 기기와 상호 작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피커에서 음악을 재생하거나 온도 조절기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특허에 따르면 구글은 AR 안경을 통해 스마트 홈 기기를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이 웨어러블 기기는 올해 초 판매가 중단된 Google Glass의 후속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 특허 출원서에는 이미지 센서가 장착된 AR 기기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이 기기는 사물을 인식하고 6자유도(6D0F) 포지셔닝을 사용하여 공간의 3차원 지도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각적 데이터를..

지난 번 10달러짜리 스마트 센서 3종을 발표한데 이어 이케아가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7유로짜리 스마트 버튼입니다. 버튼 클릭으로 다른 스마트 기기(들)의 동작을 자동화 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2개의 버튼이 존재하구요 클릭 방식(짧게, 길게, 두번)에 따라 최대 6가지의 사전에 설정된 자동화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 버튼(스마트 스위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DIRIGERA 허브가 필요하며 이전 버전인 TRADFRI 게이트웨이와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이케아는 이미 RODERT와 STYRBAR라는 두 가지 스마트홈 리모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들 역시 버튼 클릭 한 번으로 여러 기기를 제어하는 데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프랑스와 스웨덴 같은 일부 EU 국가에..

기사 내용은 제목 그대로입니다. 홈 에너지 관리를 혁신하기 위해서는 기기들의 에너지 사용량을 알아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 관리를 자동화하는 자동화 루틴을 개발할 수 있게 도와주고자 한답니다. https://news.samsung.com/us/smartthings-partners-with-eve-systems-to-revolutionize-home-energy-management/

이케아가 24년 상반기 중 3종의 스마트 센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윈도우/문열림 센서, 모션/움직임 감지 센서, 그리고 누수감지 센서입니다. 이케아는 이들 제품의 가격을 개당 10달러 이하로 책정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출시 시점에는 매터 표준을 지원하지 않지만 향후 지원 예정이라고 합니다. https://www.engadget.com/ikeas-new-smart-home-sensors-focus-on-safety-and-avoiding-water-damage-1330335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