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과 매터 표준

JBL이 세 가지 새로운 스마트 스피커를 출시했는데, 이번에는 스피커의 내부 기능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Harman이 JBL Authentics 시리즈에 200, 300, 500 모델을 추가했는데, 이 스피커들은 Amazon Alexa와 Google Assistant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첫 번째 스마트 스피커입니다. 이제 사용자는 어떤 어시스턴트를 선택하든지 상관없이 스피커를 통해 여러 기능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 중 특정 어시스턴트를 선호하는 경우, 예를 들어 Alexa로 타이머를 설정한 후에 Google Assistant로 알람을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 스피커들은 멀티룸 재생, 블루투스, Wi-Fi, 자동 셀프 튜닝과 함께 두 어시스턴트의 기능을 모두 지원합니다. 가격은 200 ..

구글, 스마트홈 자동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 조건(Starters) 9개 및 작업(Actions) 9개 추가 예정.. 자동화를 더 전문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스크립트 에디팅 기능도 추가 예정.. 또한, 카메라 뷰도 통합 예정.. 매터로 인해 디바이스 연결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이들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자동화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기 시작한 것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 https://www.googlenestcommunity.com/t5/Blog/New-starters-and-actions-for-automations-now-available-in-Home-app/ba-p/471729 New starters and actions for automations now available i..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1월부터 7종의 가전에 대해 상호연동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연동은 글로벌 가전 협의체인 HCA를 기반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CES 2023에서도 몇몇 회원사 가전을 연동하는 시연을 보인바 있었는데요, 개발이 늦어지면서 삼성과 LG 먼저 연동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한 것입니다. ​ 이번에 대상이 되는 기기는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7종이며 전원 온오프, 바람 세기, 조명 조정 등이 주된 기능입니다. 그리고 2024년에는 이런 기본적인 기능 외에도 에너지 관리 등을 포함하는 HCA 2.0 버전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 https://www.etnews.com/20230825000207 삼성·LG 가전, 11월부터 상호 연동...IFA 2023서 공식 발표 삼성전자와 LG전자..

스마트홈 기술 통합 서비스 회사인 SaaviHome이 최근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출시했습니다. 원래 홈 시어터 설치에 중점을 두었던 이 브랜드는 현재 오디오 및 비디오 시스템은 물론 조명 제어, 전동 블라인드 및 무선 네트워크까지 설치 및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집 전체를 자동화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하는 데 오랜 시간을 들였고, 이제는 프랜차이즈 시스템 출시 준비, 프로세스 및 교육 절차 수립, 프랜차이즈 공개 문서 준비 등의 작업을 마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 홈은 필수적이어야 하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개시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비홈 프랜차이즈를 열기 위한 초기 투자 비용은 169,100달러에서 ..

스마트 냉난방기 제어기를 만들어 판매하는 센시보가 자신들의 스마트 리모콘 솔루션에 OpenAI의 ChatGPT를 통합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냉난방기 제어 패턴, 온습도 정보 등을 바탕으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센시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https://sensibo.com/blogs/home/sensibo-integrates-openai-s-chatgpt-into-smart-hvac Sensibo Integrates OpenAI’s ChatGPT Into Smart HVAC Tel Aviv, June 26, 2023 - Sensibo, the leading Climate Tech IoT company combining smart ACs with ..

어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지능형 홈(AI@Home) 구축 확산 방안"에 대해 발표되었더군요. 해당 내용을 보면 그냥 예전에 나왔던 이야기 반복하고 있고 쓸데 없이 새로운 인증 제도를 만든다고 합니다. 사용자 관점에서 스마트홈을 바라보기 보다는 사업자 관점에서만 시장을 보는 느낌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서 스마트홈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은 건데 말입니다. 그리고 지능형 홈을 한다고 하는데, 이와 관련된 내용은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올초에 이미 시작된 매터 관련 실증 사업 이야기만 있고(물론 해당 사업이 지능형 IOT 실증사업 - 스마트홈 분야에 속하긴 합니다) 디바이스 제조사 지원하는 이야기들 뿐이군요. 정말 뭐 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는 정부입니다. 아래 문구는 링크의 기사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에 해당하는..

LG전자가 기존에 가전제품만 판매하던 데에서 벗어나 서비스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 기저에는 제품 판매에 대한 생각이 그대로 머물러 있습니다. 제품을 구독서비스로 판매하거나 혹은 자신들의 제품을 더 팔기 위해 서비스를 붙이거나 솔루션화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방법도 틀리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비즈니스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수익성이 낮은 상품의 수익을 포기하고 수익성이 큰 상품의 수익을 극대화 하는 전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제품이 인터넷에 연결되고 서비스와 결합되는 순간 플랫폼화도 함께 고려되어야 하는데요, LG전자는 기술 관점의 플랫폼만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김학용 소장님의 와 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요, LG전자에서 사업이..

래미안 아파트를 만드는 삼성물산에서 통합 스마트홈 플랫폼인 홈닉(Homeniq)을 공개했습니다. 홈닉은 기존의 스마트홈 앱에 아파트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합한 것으로 보이구요 앞으로는 다양한 생활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개별 아파트 앱을 얼마나 쓸 지 모르겠네요. 물론 건설사 앱을 통해서만 제어 가능한 기기들이 많으니 어쩔 수 없겠지만요..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585 [건설업계 소식] 삼성물산, 주거생활 플랫폼 ‘홈닉’ 공개 예정 外 - 시사위크 시사위크=김필주 기자 ◇ 삼성물산, 주거생활 플랫폼 ‘홈닉’ 공개 예정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생태계로 통합한 새로운 ..